(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니소코리아는 마블과 손잡고 만든 '마블X미니소 IP 블랙골드' 매장이 13일 서울 강남 교보핫트랙스 지하에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다른 브랜드에서 출시된 적 없는 마블의 정식 라이센싱 상품 300여가지가 판매된다.
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로봇 점장 '테미'가 고객 응대를 담당한다.
'테미'는 미니소코리아와 휴림로봇이 공동 개발한 오프라인 매장용 로봇으로, 고객 성향을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거나 매장 안내를 담당한다.
미니소코리아는 '테미'에 앞으로 재고관리나 계산 등의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니소코리아는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통해 2023년까지 매장을 300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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