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천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4만원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당초 희망가 범위(6만3천∼7만8천원) 하단을 밑도는 금액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천524억원 규모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이날부터 이틀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6일이다.
천랩은 체내 미생물 유전정보의 분석·진단을 제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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