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18일 오전 8시 14분(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네이장(內江)시 쯔중(資中)현 부근에서리히터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국이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네이장시는 쓰촨성의 중심 도시인 청두(成都)시와 150㎞가량 떨어진 곳이다.
진원은 북위 29.59도, 동경 104.82도, 심도 1.4㎞ 지점이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자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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