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18일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미니 골드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니 골드바는 반 돈(1.88g), 한 돈(3.75g), 두 돈(7.5g)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판매 금액은 국제 금 시세에 따르며 배송료도 포함된다. 18일 오전 9시 기준 미니 골드바 반 돈은 13만7천90원, 한 돈은 25만8천740원, 두 돈은 50만1천490원이다.
인터넷우체국에서 골드바 종류를 선택한 뒤, 구매신청을 하면 4일 이내에 우체국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2월까지 마치 초콜릿처럼 조각으로 뗄 수 있는 골드바인 스위스 발캄비사의 '콤비바'를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20g에 149만원(운송비 포함)이다.
우체국 미니 골드바에 대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거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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