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누계판매 4천대를 달성한 경남동부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4천대 판매를 달성한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로, 정 부장은 역대 12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1999년 입사한 정 부장은 연평균 약 190대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0년 7개월 만에 누계판매 4천대 기록을 달성했다.
정 부장은 역대 최단기간 그랜드 마스터 달성 기록도 함께 세웠다.
정 부장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고객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직원에게 '스타', 3천대 '마스터', 4천대 '그랜드 마스터', 6천대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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