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 중인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임계)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안위는 10월 30일부터 82개 항목에 대해 신월성 1호기를 점검한 결과, 원자로가 제대로 가동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두께도 모두 기준치(5.4mm) 이상이었고 건물 콘크리트에서도 구멍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점검을 마친 뒤 정기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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