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마크 카니 현 총재의 뒤를 이을 영란은행(BOE) 새 총재에 앤드루 베일리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수장이 내정됐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베일리 금융행위감독청장을 새 영란은행 총재에 임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 카니 총재는 내년 1월 31일 퇴임이 예정돼 있다.
재무부는 지난 4월부터 카니 총재 후임을 물색해왔으며, 베일리 청장은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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