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인터넷 검색광고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구글에 1억5천만 유로(1천936억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프랑스 공영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공정거래 당국이 구글에 벌금을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국은 구글에 검색광고의 운영 규칙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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