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은 유망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이 현재 이익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증권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이 평가하는 제도다.
김석환 원장은 "전문기관 간 핵심 역량을 연계해 기술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에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탄생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