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 한컴지엠디[077280]는 26일 헬스케어서비스 개발업체 메디플러스솔루션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VR(가상현실) 인지 훈련 치매 예방 시스템을 메디플러스솔루션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결합해 치매나 암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보안 등 기술을 접목해 의료 서비스를 향상하고 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헬스케어 민간업체와 협력해 정부 의료 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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