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테라' 1천500만 상자 판매…"1초에 19병 팔려"

입력 2019-12-26 10:40  

맥주 '테라' 1천500만 상자 판매…"1초에 19병 팔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가 출시 279일 만에 1천503만 상자, 4억5천600만병(330㎖ 기준)이 넘게 팔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성인 1명당 10병을 마신 꼴로, 초당 19.2병씩 팔려나간 수준이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초기 165일 만에 2억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3배가량 빨라졌다"며 "출시 당시 목표였던 두 자릿수 점유율을 3개월 만에 달성했고, 지난달 이미 연 판매 목표의 2.5배 이상을 팔아 맥주 부문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맥아 수급 지역을 늘리기로 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PM2.5 10㎍/㎥ 미만이 되도록 대기 질을 검사하고, 잔류 농약과 중금속 검사도 거쳤다.
새 맥아는 다음 달 생산분부터 함께 사용되며, 다음 달 중순 이후 출고돼 전국에 팔린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