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쿠팡은 2019년 한 해 동안 오픈마켓 형태의 마켓플레이스에 새로 입점한 판매자 수가 전년 대비 100%가량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홈·리빙 및 생활용품 판매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컴퓨터·디지털 분야가 뒤를 이었다.
쿠팡은 "높은 모바일 트래픽과 낮은 판매 수수료 등이 입점에 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쿠팡은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판매자 편의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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