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노선 4천526석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월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다. 올해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으로 추가된 임시편 공급 규모는 26개 운항편 4천526석이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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