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은 청년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조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1일부터 내년 1월 6월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인원은 310명이다.
이번 채용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단위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 단위 농협이 있는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 출신이거나,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있는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은행 IT 분야는 전국 단위로 채용한다.
열린 채용 방식에 따라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 제한을 두지 않으며, 채용 전 과정에서 농업과 농촌 및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등 대상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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