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수도 베를린의 도심에서 3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베를린 경찰 당국이 밝혔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몇발의 총격이 프리드리히 거리의 한 상점에서 일어났다면서 강도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은 독일 분단기 동서베를린의 검문소였던 체크포인트 찰리 인근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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