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달 앱 요기요·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후원하는 '히어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임직원은 바자회를 위해 지난달부터 의류·도서·음반 등 1천점 이상의 기부 물품을 기증했다.
요기요 광고 모델인 배우 박소담이 촬영 당시 입은 의상과 소품 등도 기증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방학 중 식사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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