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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이큐파트너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큐파트너스는 2010년 설립된 사모펀드 전문운용사로 지난 2017년 3월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재 운용 중인 투자 자산은 1조7천500억원 규모다.
회사 측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증진과 사업영역 확대의 기점이라는 의미에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고 경쟁력과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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