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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를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거점소독시설에 들려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들여다보고, 겨울철 동파 방지조치와 진출입로 결빙방지 실태 등도 확인했다.
다음 달 2일에는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충북 증평 미호천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점검을 이어간다.
농식품부는 "겨울 철새가 증가했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해서 검출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관리를 꼼꼼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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