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KB손해보험은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기존에 냈던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종합건강보험인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내년 1월 2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 등 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가 생기면 앞으로 낼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해줄 뿐 아니라 기존에 냈던 보험료도 전액 환급해준다.
단, 이런 환급형 상품을 선택하면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1만∼2만원 더 비싸다.
이 상품은 101가지 질병으로 인한 수술 시 수술비를 보장하고 모든 암에 대한 재진단암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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