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방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17일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점검은 전국의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 2만5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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