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신세계푸드는 7일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이지밸런스'와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어푸드란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먹거리로, 노인과 환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산모, 어린이 등이 주 고객이다.
케어푸드는 씹는 기능이 약한 이들을 위한 연화식과 삼키는 기능에 문제가 있는 이들을 위한 연하식 등이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소불고기 무스', '닭고기 무스', '가자미구이 무스', '동파육 무스', '애호박볶음 무스' 등으로, 맛이 좋으면서도 씹고 삼키기 좋게 만들어졌다고 신세계푸드는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해 요양원과 대형병원 등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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