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선호 약화' 국고채 금리↑…3년물 연 1.416%

입력 2020-01-09 17: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안전자산 선호 약화' 국고채 금리↑…3년물 연 1.416%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우려가 다소 잦아들면서 9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3bp(1bp=0.01%) 오른 연 1.416%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도 연 1.687%로 5.7bp 상승했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5.6bp, 0.7bp 오른 연 1.516%, 연 1.32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1.672%로 2.9bp 올랐고,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2.0bp씩 올라 연 1.635%, 연 1.634%를 기록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보다는) 제재에 방점을 찍으면서 양국 간 긴장이 다소 누그러져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며 미국의 12월 고용 지표가 좋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시장의 위험 선호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