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4천건으로 전주보다 9천건 줄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22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지난해 12월 초 큰 폭 증가했다가 4주째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천500건이 증가한 22만4천건을 기록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