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T커머스 업체 SK스토아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스튜디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SK스토아는 15일 밤 LG전자 무선청소기 판매 방송에서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적용한 스튜디오를 선보이기로 했다.
가상현실 스튜디오에서는 가전매장을 쇼룸처럼 구현해 실제 매장에서 물건을 보고 구매하는 느낌이 들도록 할 예정이다.
SK스토아는 가상현실 방송을 4개월간 준비해왔다.
SK스토아는 또 지난해 SK텔레콤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신기술을 홈쇼핑에 지속해서 도입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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