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2020 관광산업토론회 및 신년교류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는 새해를 맞이해 민관이 함께 외래관광객 2천만명 및 관광 지출 120조원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관광흐름 분석 및 전망'을,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이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신년 교류회에서는 관광 분야 기관·단체장과 업계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관광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 한 해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업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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