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작년 가맹점당 하루 평균 110마리 팔아"

입력 2020-01-14 10:20  

교촌치킨 "작년 가맹점당 하루 평균 110마리 팔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가맹점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가맹점 한 곳당 하루 평균 약 110마리를 팔았다고 14일 밝혔다.
또 지난달 기준 전국 1천150곳의 교촌치킨 매장 가운데 하루 평균 100마리 이상 판 매장은 622곳으로 54%를 넘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루 평균 200마리 이상을 판 곳도 84곳에 달했다.
교촌치킨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등록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매출액도 교촌치킨이 가장 높다"며 "매장당 연 매출액은 2018년 기준 약 6억1천827만원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당 매출액 평균 1억8천928만원보다 3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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