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현대차[005380]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창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속버스 유리창에 가사가 새겨진 '감성존'을 만들어 버스 여행객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이노션과 소속사 안테나, 고속버스회사 금호고속이 함께 기획했으며 지난 15일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3개 노선(안성·유성·세종) 20대의 버스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노션은 3개월의 시범 운영 이후 협의를 통해 버스와 음악을 추가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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