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타다는 국내 차량 호출·예약 서비스 가운데 처음으로 월 구독상품인 '타다 패스'를 선보이고, 4천장을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타다 패스는 매달 일정금액을 내면 타다의 호출과 예약서비스에 적용되는 쿠폰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용자는 탑승빈도와 서비스 선호도에 따라 '타다 패스 31'과 '타다 패스 51'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타다 패스를 구매하면 '타다 베이직'과 공항이동 예약 서비스인 '타다 에어' 등의 쿠폰 등이 제공된다.
타다는 이달 20일 타다 애플리케이션에서 타다 패스 31와 타다 패스 51을 각각 2천장씩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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