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업체 'VM웨어'와 함께 기업 시스템 재해복구 서비스 'VM웨어 클라우드 DR(재해복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중요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보호한다.
기존에는 재해복구 기능을 구성하기 위해 원격지에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고 운영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시스템과 동일한 VM웨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안전하다고 KT는 설명했다.
KT VM웨어 클라우드 DR은 KT 클라우드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8일까지 요금 할인, 전문 컨설팅,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클라우드사업담당 김주성 상무는 "KT VM웨어 DR 상품 출시로 재해복구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을 있었던 기업 고객들에게 구축 편의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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