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도 우한폐렴 환자 발생…남아시아 국가 첫 사례

입력 2020-01-25 02:26  

네팔서도 우한폐렴 환자 발생…남아시아 국가 첫 사례

(카트만두=AFP 연합뉴스) 네팔 보건당국은 24일(현지시간) 중국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학생(32)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인 '우한 폐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남아시아 국가에서 우한 폐렴이 발병한 첫 사례다.
이 학생은 이달 9일 네팔에 입국한 뒤 열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카트만두의 병원에 입원했다.
이 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샘플을 홍콩에 보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 환자는 완치된 뒤 퇴원했으나 계속 이 환자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환자의 가족이나 병원 직원들도 모두 건강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