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국무부 성명 보도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자국민에게 중국 여행 계획 재검토를 권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국무부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 우한(武漢)이 위치한 중국 후베이(湖北)성으로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우한 폐렴으로 중국에서만 8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3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5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상태다.
우한시 "관내 발열환자, 며칠간 1만5천명"…베이징서 첫 사망자 (武漢, Wuhan, Coronavirus)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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