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신종코로나 위기관리위원회 구성…즉시 대응체계 갖춰

입력 2020-01-28 15:55   수정 2020-01-28 18:43

CJ, 신종코로나 위기관리위원회 구성…즉시 대응체계 갖춰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그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즉시 대응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에 대한 예방 대책 및 점검을 위해 마련된 위기관리위원회는 지주사 내 안전경영팀, 인사팀, 커뮤니케이션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계열사별 상황을 점검 중이다.
또한 국내외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동 가이드를 배포했고, 고객 접점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근무자 마스크 착용, 고객용 위생용품 비치, 출입 시 손 소독 등 대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은 택배 터미널에 열 감지 카메라, 레이저 체온기를 두고 근무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CJ CGV와 CJ올리브영 등은 매장별로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CJ그룹은 중국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10만개, 손 소독제 2천개를 주문한 것을 비롯해 꾸준히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내 각 사업 법인장과 안전 담당자들의 채팅방을 열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