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KCC[002380]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CC가 10억원을 내고 올해 초 인적분할로 신설된 KCC글라스가 1억5천만원을 기탁해 마련했다.
성금은 KCC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에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KCC는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 서울시 서초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강릉시 주문진 등대마을 외벽 도색 등 지자체·민간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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