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984억원…사상 최대

입력 2020-01-30 14:56   수정 2020-01-30 15:02

현대차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984억원…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4억원으로 전년보다 44.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7천162억원으로 1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8억원으로 42.1% 증가했다.
이로써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8년 보인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0.0%,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130.0% 각각 늘었다.
현대차증권은 "투자은행(IB)과 자기자본투자(PI) 사업 부문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PI 부문의 순영업수익은 669억원으로 전년보다 5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발채무 비율은 69.24%로 업계 평균인 75.4%(지난해 6월 말)를 밑돌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418원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별도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15억원이며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5.8%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