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지난달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 있는 탈(Taal) 화산이 폭발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최근 탈 화산 인근 지역에 마련된 대피소들을 방문해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색칠공부책 등을 나눠줬다.
회사는 피해 주민들의 가전 제품을 무상 수리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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