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겨냥한 주방 가전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6일 출시되는 신제품은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 화로와 마카롱 밥솥, 에어프라이어 등 3가지다.
미니 화로는 가로·세로 30cm 이하의 작은 사이즈로 꼬치나 구이 등 간단한 안주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마카롱 밥솥은 1.2ℓ 용량으로 1∼2인용으로 적합하다.
이마트는 2018년 7월부터 1인 가구를 겨냥해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 가전을 출시해왔다. 지난해 기준 혼족 주방 가전 매출은 전년보다 151.6% 증가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장효영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1인 가구가 보편화하면서 작지만 제대로 된 소형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프리미엄급 혼족 가전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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