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영업 위약금을 면제해주고 초기 안정화 기간을 확대하는 등 내용을 담은 2020년 가맹점 상생협약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2017년부터 전기료와 상품 폐기 비용 지원, 폐점 시 부담 최소화 등 가맹점 상생 협약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에 더해 영업 위약금을 감경하거나 면제해주고 초기 안정화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가맹계약서에 명문화했다.
CU는 이 밖에도 점포 환경 개선 비용을 전액 본부가 부담하고, 신용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며 상생 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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