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동국제강[00123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646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 5조6천584억원으로 5.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17억원이 발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천33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554억원으로 5.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천300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동국제강은 "올해 수요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적은 동국제강이 작성한 결산자료이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될 수 있다.
[표] 동국제강 2019년 경영실적
(단위: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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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2018년 │ 2019년 │ 증감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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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59,650│56,584│-5.1│
├───────┼─────┼─────┼────┤
│ 영업이익 │ 1,450│ 1,646│13.5│
├───────┼─────┼─────┼────┤
│ 당기순이익 │-3,045│ -817│적자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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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 기준,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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