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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안랩[053800]은 산업제어시스템(ICS)·판매시점관리단말(POS) 등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 '안랩 EPS 2.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원 운영체제(OS)를 기존 윈도에서 리눅스 기반 시스템까지 확장하고, 지능형 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와의 연계로 악성코드 탐지역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김학선 EPN사업부 총괄 전무는 "시스템 가용성이 가장 중요한 운영기술(OT) 환경에 맞춰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관련 솔루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자사 제품·비스와 연계해 OT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보안 체계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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