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아시아 지역의 기술(테크) 성장주에 주로 투자하는 '마이다스 아시아 리더스 테크 성장주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성이 높은 첨단 기술주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고 6%의 목표수익률(클래스 A 기준)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이후에는 채권이나 채권 관련 증권 투자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하는 구조다.
펀드 운용을 맡은 오남훈 주식운용1본부장은 2015년 출시한 '마이다스 아시아 리더스 성장주 펀드'를 맡아 현재까지 운용해오고 있다.
앞서 마이다스에셋은 2018년 3월에도 유사한 전략의 '마이다스 아시아리더스 성장주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해 3개월여 만에 6%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이번 펀드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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