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브자리가 10일 수면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침구 제조업을 넘어 수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이브자리는 혁신 의지와 사업 방향성을 담은 표어로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TOTAL SLEEP-CARE Brand)를 제시했다.
이브자리는 아주대학교 병원 내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수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좋은 하루는 좋은 잠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침실을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