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한화디펜스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는 친환경 선박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며 연료전지와 더불어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는다고 대우조선은 말했다.
양사는 선박 내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 이 제품은 선박 운항으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연료 사용 절감효과도 낼 것이라고 대우조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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