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PC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확진자 발생 지역과 농산어촌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150곳에 간식 빵 1만4천개, 방역 마스크 4천500개, 손 소독제 540개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달 전달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를 돕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한 농산어촌 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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