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 소프트웨어AG와 협업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스마트 팩토리(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이삭엔지니어링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인 소프트웨어AG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얼티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IoT 통합 플랫폼인 얼티비스는 어떤 기계 장치도 아무런 제약없이 연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도 가능하다.
얼티비스에 적용된 소프트웨어AG의 '큐물로시티'는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로부터 3개 부문 최고점 평가를 받은 IoT 통합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얼티비스를 통해 장치나 프로토콜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네트워크로 사물을 연결·관리·제어할 수 있다"며 "기업 고객들이 IT 부분에 대한 대규모 투자 없이 본연에 업무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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