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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와 관련,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free pratique)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에 대한 원칙을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국제해사기구(IMO)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뮤니케(공동 선언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무총장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의 해제를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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