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은 '원핸드 스낵'(One-Hand Snack) 3종을 자체 브랜드(PB)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내놓은 상품은 닭강정맛 과자 '슬림핫강정'과 해바라기 씨가 들어 있는 오징어 과자 '슬림해씨볼', 달달한 맛에 계피향을 더한 '슬림뉴짱'이다.
원핸드 스낵은 손에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지 않고 한 손으로 봉지째 들고 먹기 좋은 과자다.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으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해 4분기 원핸드 스낵 매출이 3분기보다 45.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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