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도 반품비를 지원하는 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판매자가 반품보험서비스에 가입한 제품의 경우, 고객이 11번가 지정 택배로 반품하면 반품비를 최대 2천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료배송 상품의 경우 판매자가 부담한 초기 배송비는 구매자가 지불해야 한다.
11번가는 패션, 화장품, 도서, 음반, 유아용품 등 총 140개 카테고리 1천209개 상품군을 반품보험 가입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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