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SKC[011790]는 신소재 기술기반 개방형 혁신 사업인 'SKC 스타트업 플러스' 3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절약 등 고기능·고부가 산업소재와 관련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다.
최종 선발팀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0개 팀으로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 달 31일 발표한다.
SKC는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고 경영 노하우와 연구개발(R&D) 인프라 등을 공유한다.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AI) 등의 전문가 30명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컨설팅을 진행하고 우수기업을 추천하며 신한은행은 선발기업의 특허를 평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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