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위메프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원더쇼핑' 코너를 통해 '김재우의 청부할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개그맨 김재우씨가 브랜드사를 직접 방문해 위메프에서 특가로 판매할 가격을 협상하는 프로젝트다.
위메프는 이 과정을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해 18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위메프 앱과 홈페이지, 원더쇼핑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48시간 동안 방송한다.
김씨가 협상한 금액으로는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48시간 동안만 구매할 수 있고 방송이 종료되면 일반 가격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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