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21일까지 뉴욕과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해외 기업설명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설명회는 전날 시작됐으며,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참석해 해외 기관투자자를 만난다.
하이트진로는 "설명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장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해외 투자자의 이해 증진을 통해 투자 활동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설명하고, '테라'·'진로'·'필라이트' 등 제품 현황과 성장 추세를 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7년 만에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